'아사히 맥주 공장' 직접 다녀온 후기

조회수 2018. 3. 15.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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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

일본의 대표 맥주 브랜드 '아사히'. 맥주 공장이 후쿠오카에 있다. 무료 한국어 가이드 프로그램이 있어 인기가 엄청난데, 실시간 여행가이드 트리플이 다녀왔다.

하나, 아사히 맥주 소개하는 시간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사히 맥주. 하카타 공장에서 제조하는 맥주 캔만 해도 연간 8억 5천만 개 이상으로 지구 두 바퀴 반을 두를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이라는데
출처: CU beer day 프로모션
우리나라에서도 편의점 4캔 만원으로 꼭 사게되는 아사히. 8억 5천만 캔 생산이 이해가 된다.

둘, 맥주의 원료를 알아보기



맥주의 원료를 알아보는 시간. 주 원료인 맥아와 홉을 통해 어떻게 맥주가 만들어지는지 설명해준다.
맥주의 원료 맥아와 홉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 살짝 먹어봐도 된다. 맥아는 곡물향이 나며 고소하고 홉은 엄청 쓰다!

셋, 제조공정 구경하기

맥주가 제조되는 담그기부터 캔에 담아 패키징까지 시중에 상품으로 나오는 과정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다.
토., 일요일과 공휴일은 공장이 휴일이라 제조공정을 직접 견학할 수는 없고 영상으로 대체 되니 이점 참고하자!

넷, 대망의 무료 시음 시간

시음장에서 갓 생산된 생맥주를 맛보는 시간. 갓 생산된 맥주라 그런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 캔맥주랑은 또 다른 드래프트의 매력!
1인당 3잔까지 시음할 수 있으며 술을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무알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안주로 간단한 스낵도 같이 내어주는 센스!
모자란 분들을 위해 아사히 미니맥주와 각종 주류, 가벼운 스낵류와 미니 덮밥을 판매하고 있어 흥이 깨지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약 한시간 가량의 견학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가이드도 무료에 시음까지 무료! 후쿠오카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이다.

한국어 가이드 프로그램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한데, 인기가 많아 금방 자리가 차니 여행 한달 전에는 미리 예약할 것!

후쿠오카 여행 가이드는 역시 '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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