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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청순한 사람이 있구나

김하늘 보고 처음 느꼈잖아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첫사랑에서 끝사랑을 연기하는

멜로 대명사가 된 김스카이!

근데 이 언니,,

주특기가 멜로만 있는 게

아니라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놀랄 걸요

김하늘의 다이나믹 필모그래피!

((이 정도면 안 해본 거 없고 못하는 거 없는 수준))

학식 먹는 새내기 뽀시래기 김하늘은

이루어질 수 없어 아련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영화계 눈도장 콕

처절한 첫사랑이란 이런 것!을

제대로 보여준 SBS <피아노>에서도

청순가련 캐릭터를 완벽 연기했죠

벌써부터 들린다 들려!ㅋㅋㅋㅋ

불후의 명대사

넌 학생이구!

난 선생이야!

MBC <로망스>가 시청률 30%를 웃돌며

그야말로 로코★스타가 된 김스카이

이번엔 제대로 (칼을 갈고)

푼수美를 장착합니다

청순한데 귀엽고

허당인데 귀여운 수완 역은

김하늘만 할 수 있는 거였잖아요

푼수와 앙큼은 한 끗 차이?

프레임을 갖고 노는 표정연기와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ㅋㅋㅋ

도전정신을 겸비한 그녀는

톱스타 of 톱스타 오승아를

야무지게 연기하더니

 진짜 톱스타 로코여신으로 등극해버림!

하.. 언니 멋져

김스카이의 필모 확장기는

이제부터 시작이죠

한강을 날아다니는 웨딩피치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공포 속에서

살인마와 사투를 벌이는

아찔한 연기까지

관객들을 긴장과 몰입으로 이끈 건

김하늘의 힘이었죠 

지금까지가 그냥 커피였다면,,

지금부터는 티오피야,,

SBS <신사의 품격>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서이수가 러블리 끝판왕이라는 건

모르는 사람 없을걸요?

파국으로 치닫는 멜로,

예민하고 파격적인 영화 <여교사>와

그리고 급이 다른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KBS2 <공항가는 길>까지!

이 언니,

정말 장르 한계 없는 프로배우였군요??!

그.래.서

JTBC <바람이 분다> 속 김하늘이

참을 수 없이 안타깝고 또 안쓰럽다면

역시!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장르가김하늘 연기 내공의 결과겠죠?

도훈(감우성 분)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진役 김하늘

앞으로 더욱 아련한 바람이 

안방에 불어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JTBC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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