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안먹는 우리집 냥이, 과연 '맛'의 문제일까?

조회수 2017. 4. 24. 17: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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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심을 사로잡아서 사랑받는 집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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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귀여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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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크할 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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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양이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들, 일명 고양이 '집사'들은 이런 고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데요.
출처: 헤럴드pop
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씨도 <애니멀 힐링캠프>라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고양이 수제간식 레시피를 공개하며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giphy.com
실제로 고양이는 입맛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강아지처럼 쉽게 날름날름 받아먹지 않습니다. 가끔은 사료도 먹지 않아서 집사들을 곤란하게 하죠!

고양이가 밥을 안 먹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gigazine.net
사람도 밥맛이 없으면 뭔가를 뿌려먹듯...
출처: 리얼푸드
고양이 역시 이런 형태의 분말 파우더를 밥 위에다가 뿌려주면 잘 먹는다고 합니다. 이런 형식의 파우더는 동결건조 간식을 그대로 갈아서 만들었기에 영양에도 좋아요. '맛 속임(?)' 하기에 딱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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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입맛을 다시 살려놓는 방법도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유명한 고양이 마약 간식으로는 '차오츄르'가 있습니다. 참치, 가다랑어, 닭가슴살 등 다양한 맛을 자랑하고 있는 액상 간식인데 고양이의 묘생이 이 '차오츄르'를 알기 전과 알고 난 후로 나뉜다고 하네요. 그 맛이 또한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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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반전!
사실 고양이는 입맛이 까다롭지만,
미각이 그다지 발달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발달 지수는 후각>>>>>미각 순이라고 하는데요,
위의 방법이 통한 이유도 다 후각 때문이겠네요~

이제 막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고양이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사랑받는(?) '집사'가 되어봅시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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