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곰신 커플 6
연예계 생활로 뒤늦은 입대를 하게 된 남자친구 덕분에 20대 초반에도 안 해 본 ‘곰신 커플’이 된 스타들이 있다.
스타 곰신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커플을 모아봤다.
이민호가 지난 1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면서 곰신 커플이 됐다.
유난히 결별설이 자주 돌았던 커플이기도 하지만, 최근 2주년 파티를 열었다는 소식으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 없다는 것을 알리기도 했다.
주원은 지난 16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연인 보아와는 공개 연애 사실이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주원은 입대 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건강하게 잘 갔다 오라고 했다”는 보아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9일 뒤늦은 입대를 하게 된 빈지노다.
덕분에 공개 연인 스테파니 미쵸바는 뜻밖의 곰신이 됐다.
입대 당일인 이날에는 아쉬움 가득한 SNS 메시지를 남기며 기다림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17살 나이차로 화제를 모은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다.
지난 12일 류필립의 전역으로 긴긴 곰신 커플 생활을 마치고 꽃신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양가 부모님에게 소개하고 결혼 계획을 세우는 등 진지한 관계를 약속한 사이로 알려졌다.
최근 2세 소식을 알린 스타 부부, 비 김태희 커플도 곰신 커플 출신이다.
2011년 광고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비의 복무 중에도 연애 전선을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을 키워갔다.
제대 이후에도 달달한 연애를 했고, 올해 부부가 됐다.
슈퍼주니어의 첫 유부남 성민은 결혼과 입대를 연속으로 알려 놀라움을 안겼었다. 지난 2014년 12월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입대를 하게 된 것.
김사은은 졸지에 신혼 생활 대신 곰신 생활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성민 제대 후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