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일본에서 난리난 JYP 신인 걸그룹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 이미 일본에서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JYP와 일본 소니뮤직이 공동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9인조 걸그룹 NiziU가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 6월 30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프리 데뷔했다.
'Nizi Project'의 Nizi(にじ=무지개🌈)와 U(you)의 합성어로. Need You와 발음이 같다. *공식 팬덤명은 WithU
박진영이 직접 능숙한 일본어로 심사와 진행을 맡았다!👍
일본인 8명, 미국&일본 이중국적자 1명(니나)으로 구성됐다.
일본을 베이스로 전 세계에서의 활동을 강조했다.
그렇지만 공식 SNS 채널 영상을 보면 한국어 자막도 많고, 또 멤버들이 영상 속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丹&하늘향: NiziU Greeting
공개된 'Make you happy'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한국에서 촬영한 해당 영상에는 멤버들이 한국의 익숙한 장소 곳곳에서 등장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특히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들과 춤을 추는 장면은 인상적.
박진영도 카메오 등장한다. NINA가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장면에 등장해 넘어지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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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랩파트 가사에 JYP의 걸그룹 원더걸스, 미스에이, 트와이스, 있지의 타이틀곡 'Tell me', 'Like OOH-AHH', 'FANCY', 'ICY', 'So Hot', 'Good-bye Baby'가 차례로 등장할 뿐 아니라, 해당 곡들의 대표 안무를 떠올리게 하는 동작이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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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끝에 'JYP'라는 속삭임 박혀있음.)
지난 6월 29일에 공개된 'Make you happy' 뮤직비디오는 이미 2230만뷰(*7월3일 17:00 기준)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외 동시 공개된 첫 미니앨범 수록곡은 타이틀곡 'Make you happy'를 포함해 총 넷. 이들 가운데 'Make you happy', 'Baby I'm a star'는 박진영이 만든 곡이다.
일본을 주축으로 활동 예정이지만,
JYP의 걸그룹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언젠가 국내에서의 활동도 이뤄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