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나의 삶' 기부 천사 연예인 6
조회수 2017. 7. 20. 19:09 수정
BY. MAXIM 장소윤
스타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한 스타, 누굴까요?
#안재욱
배우 안재욱이 남 모르게 선행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9일 EBS '메디컬다큐-7요일'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 조재희 씨가 '따뜻한 응원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글을 통해 조재희 씨는 "내레이션을 해주신 안재욱 씨도 방송이 나간 뒤 저에게 재활치료비를 후원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행은 소속사도 모르게 개인적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안재욱은 평소에도 남몰래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동안 1억 원을 약정할 경우 가입 조건을 만족하게 하는 아너 소사이어티의 멤버가 됐다고 하네요!
#차태현
배우 차태현 역시 오랜 시간 선행을 펼쳐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차태현은 지난 10년 동안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함 환자들을 위해 쑤준히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그간 기부한 누적금액만 해도 무려 1억 원!
차태현과 안재욱은 연예인 봉사 모임 '따.사.모' 회원으로 13년째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유재석
미담의 아이콘 유재석! 유재석은 복지단체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약 10년간 노인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습니다.
유재석이 공개를 원치 않아 자세한 금액은 알 수 없지만 워낙 오래 기부해서 상당하다고 하네요. 이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우토로 마을, 영세 가정, 복지 재단, 화재 피해자들을 위해 수차례 기부해왔습니다.
가수 지드래곤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7월 11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이번 기부는 팬들의 선행에서 시작됐는데요. 팬들은 지난 2011년,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2000만원 기부, 이것을 인연으로 지드래곤도 기부에 참여한거죠. 팬과 가수 둘다 멋지죠?
#이광수
이광수 역시 1억 원을 서울 아산 병원에 쾌척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5,000만 원씩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기부를 실천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20일 한 매체에 "이광수가 1억 원을 기부한 게 맞다. 개인적으로 병원 측에 전달한 것이라 소속사도 알지 못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스타들의 연이은 기부와 선행에 대한 소식은 우리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각자의 자리를 빛내면서도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스타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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