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기, 내 마음속에 저장 싱가포르 3박 4일 후기

조회수 2017. 7. 18. 0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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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이 여행기, 내 마음속에 저장

싱가포르 3박 4일 후기

* 싱가포르 여행 사진 제공: '김유진'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88916269

* 여행 일정: 2017.6.16~6.20


<이 여행기, 내 마음속에 저장! 싱가포르 3박 4일 후기>

코스 1

싱가포르 도착!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가는 길


새벽 6시^^..

사진은 되게 청명해 보이지만,

습해서 죽는 줄


*공항 면세점에서 타이거 맥주 구입(1인당 2팩 구입 가능, 3캔에 6.1싱가포르 달러)

*유심카드 구입(4기가 15싱가포르 달러, 여권 필요)

** 참고로 싱가포르달러(SGD) 1달러당 한화 830원 (2017.07.11 기준)

코스 2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도착!


이른 체크인 후에 수영장 이용 카드를 받았다.

짐을 맡기고 수영복만 챙겨서 이동 고고~

부지런한 인간처럼 아침수영ㅎㅎㅎ

수영장엔 물장구 금지에욘ㅎㅎㅎ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운영자 say~♥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과 끝!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피사의 사탑(5˚)보다 10배 더 기울어진 3개 동의 타워가 긴 배를 떠받치고 있는 이 호텔, 이제는 싱가포르의 상징이 되어 버렸죠?


싱가포르 현지인들은 호텔의 이니셜을 따 ‘MBS’라 부르기도 해요~

* 찾아가기: MRT 베이프런트(Bayfront) 역 B, C, D출구로 나오면 곧바로 연결됨

* 마리나베이에 핀 연꽃 같은 건물,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도 보고 오세요~

(가격: 입장료는 갤러리에 따라 다르며 $20 내외/ 시간: 매일 10:00~19:00, 마지막 입장 18:00)

건치 사진도 찍어야 하거든요^^!

(이때 친구 댓글 曰 교정360이라구욘 ~~^^)

코스 3

머라이언파크


아빠 사자 앞에서 물도 받아 주공~~ 


아까 수영장에서 놀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나갈 준비 끝냈지만,

나가자마자 고데기 다 풀렸던 건 함정ㅎㅎ

#머라이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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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싱가포르는 사자의 도시가 되었을까?>

전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왕자가 싱가포르 지역에서 어떤 짐승을 목격했는데, 그 동물을 사자라고 생각해 ‘사자의 도시’라는 뜻의 ‘싱가푸라(Singa Pura)’라고 불렀다고 해요.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싱가포르에는 사자가 살지 않았다는 것!  


즉, ‘싱가포르’라는 국명을 탄생시킨 것은 왕자의 웃지 못할 착각에서 비롯된 셈이에요.ㅋㅋ

우리 이제 머라이언 파크 보러 가서 같이 간 친구한테 아는 척 좀 해볼까요? “야, 너 싱가포르가 왜 사자의 도시인 줄 아냥?”

코스 4

사테 스트릿


사테 스트릿에 와서 타이거 맥주와 꼬치 샷!

이때부터 우리의 폭식 여행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내 입맛엔 타이거맥주 노맛!) 


*2인 기중 사테 20~30꼬치면 넉넉하고, 

최소 주문량은 10꼬치로 정해져 있음

*새벽 한두 시까지 영업

코스 5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ㅎㅎㅎㅎ조명 굳!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요기서 사진 찍구 슈퍼트리쇼(9시 45분)도 관람했다.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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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열리는 가든 랩소디>

슈퍼트리의 태양광전지가 만든 전기는 매일 밤 ‘가든 랩소디’에서 빛을 발합니다.


신비로운 슈퍼트리 위에 촘촘히 설치된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는 음악과 한데 어우러지는 쇼인데요, 48개의 개별 스피커가 설치돼 있어 장소에 따라 음악 소리가 조금씩 다르게 들려요!

아, 그리고 누워서도 즐겨야 제맛이에요!!


*시간: 매일 19:45, 20:45

*가격: 입장료 무료

코스 6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밤 수영장


역시 야경이지ㅜㅜㅜ

숙소에 있는 가운을 입고 가도 된다~

1일 차 먹거리 모음


아 내 초코칩과 브라우니ㅜㅜㅎㅎㅎㅎ

눈뜨면 내게 가져다줘요. 브라우니~~~!사올걸하..그래두 사진 찍어놓은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코스 7

Charles & Keith에서 가방 겟또 


2일 차 시작!

Charles & Keith에서 가방 두 개씩 겟하구욘! (7~8만 원 대)


사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수영하고, 인피니트풀 감자튀김도 먹을 계획을 따 짜 놓았지만,

피곤해서 그냥 잠ㅋㅋ힝ㅠㅠ 대신 여유롭게 꽃단장했다. 


*찰스 앤 키이스는 한국과 보통 가격 차이가 40% 이상남

*거의 모든 쇼핑몰에 입점해있음 

코스 8

차이나타운 


두 번째 숙소인 '보드키'에 체크인 후 차이나타운으로 고고!!!

하지만 넘나 더워ㅜㅜㅜㅜ 미향원 망고빙수로 심신달래기ㅜㅜ


*차이나타운은 초콜릿, 네임텍 등의 기념품 사기 좋음

*미향원 리치빙수!! 강추!!

#차이나타운

우린 먹을 것만 찾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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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호커 센터부터 중국계 상점들의 본점이 있는 차이나타운.


비첸향과 림치관의 본점은 물론, 현지에서 유명한 육포 가게에 들러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져요~ (단, 설날에는 휴무하는 곳이 많아요)

아, 그리고 여기 현지인들은 적응했는지

 땀을 별로 안 흘린다ㅜㅜ

우리는 레알 넘 더웠는데ㅜ..

코스 9

1 Altitude bar 가는 길 (싱가포르 루프탑 바)


숙소에서 한숨 자고 칵테일 즐기러~~

리버크루즈를 탈까 했지만, 숙소 앞 경치랑 비슷해서 패스하고 온 곳은~~

싱가포르 루프탑 바, '원알티튜드'! 


*입장료는 35싱달이고, 전날 예약 필수임.

1 Altitude bar #원알티튜드 바 (싱가포르 루프탑 바)


크 야경 쩌룽!싱가폴에왔우면 싱가폴슬링 샷!

나도 여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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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꼭 마셔야 하는 술, 슬링>

술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싱가포르. 취할 때까지 마셨다가는 패가망신하기 딱 좋은 이곳에서

반드시 마셔야 할 술이 있으니~ 술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싱가포르 슬링’입니다.


<슬링, 어떻게 만들까?>

드라이진(30mL), 체리브랜디(15mL)와 레몬주스(15mL)를 셰이커에 넣어 흔든 다음, 글라스에 따르고, 그 위에 얼음을 넣고 소다수를 채워 넣으면 끝!


<그렇다면, 어떻게 마셔야 하지?>

단맛이 거의 없고 쌉쌀한 맛이 강한 드라이진이 베이스가 되는 만큼 일반적인 칵테일보다는 알코올 도수가 높아요. 17도 정도? 그러니, 절대로 급하게 마시지 말아요! 홀짝홀짝이 포인트.


슬링 중에서도 재료에 따라 알코올 도수에 차이가 있는 만큼 바텐더에게 알코올 도수를 물어본 다음 주문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코스 10

숙소 앞 강에서 여유 부리기


숙소 앞에서 이런 야경을 앞에 두고

 음료수랑 간식 까먹기ㅋㅋ완전 여유롭구 조음ㅜㅜ

2일 차 먹거리 모음


먹는 양이 대단한데 왜 없어 보이지ㅜ?

간식을 안 찍어서 그런 듯ㅋㅋ

차이나타운 @동방미식에서 먹었던 꿔바로우(12.8싱달), 계란고추볶음 (8싱달)도 있넹~

코스 11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셋째 날, 유니버셜 입성 꺄핫

그렇지만 날씨가 안 도와줌..비와뚬...고데기 다 풀리고 비 맞으면서 놀이기구 타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싱가포르

외쿡인이 찍어준 인생샷ㅎㅎㅎ 까치발 오지게 들었지연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운영자 say~♥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5>

1)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 ‘리벤지 오브 더 머미’ 등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부터 섭렵하자. 개장하자마자 뒤도 보지 말고 ‘Sci-Fi City’ 쪽으로 전력 질주할 것!


2) 익스프레스권을 이용하자.

일반 대기자보다 먼저 탑승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권’을 추가 구입하면 시간 절약이 된다.


18개의 지정된 어트랙션당 한 번씩만 이용 가능한 익스프레스권($30~)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언리미티드권($50~)으로 이뤄져 있으며, 탑승 시 별도의 대기 라인에 들어가면 된다.


구입은 입구 들어가기 전 우측 편에 있는‘That’s A Wrap’ 등에서 가능.


3) 반시계 방향으로 돌자.

‘Sci-Fi City’를 기점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며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이 가장 효율적.


재미있는 어트랙션을 초반에 타고, 마지막에 ‘Hollywood’나 ‘New York Area’에서 길거리 공연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순서다.


4) 딱 한 번, 무료 재입장이 가능한 것을 이용해 스튜디오 밖에서 식사를 해결해도 좋다. 딘타이펑이나 말레이시안 푸드스트리트 추천


5) 물에 젖거나 소지품을 분실할 수 있는 어트랙션은 소지품을 보관함에 맡겨야 한다.


그중 소지품 보관 비용이 가장 저렴한 리벤지오브 더 머미에 물건을 맡기고, 머미와 쥬라기파크까지 모두 타고 돌아오는 것이 좋다

비가 내리지만 사진 찍겠다는 의지!!!!

 사람들도 비를 무시하기 시작해따!!!

코스 12

뉴튼 푸드 센터


우린 Food가 제일 조아효!❤️

아 시리얼 새우 또 먹고 싶다ㅜ

*세트 A: 칠리크랩, 시리얼새우, 볶음밥 = 65싱달

*루지에서 뉴튼 푸드 센터까지 1시간 소요

<뉴튼 푸드 센터 추천 맛집 2>

칠리크랩과 타이거 새우를 비롯한 해산물 요리를 주로 파는 뉴튼 푸드 센터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1) 알리앙스 시푸드

: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 ‘27번 집’이라 불리는 인기 폭발 음식점. 2인 기준 5만 원 선에 칠리크랩과 볶음밥, 번을 먹을 수 있어요.


다른 음식점과는 다르게 크랩 껍질을 잘게 부순 다음 조리하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러운 것도 자랑이에요.

(*가격: 칠리크랩 100g당 $4.5~, 800g $36~, 볶음밥 $5, 8, 15~현금결제만 가능)


2) 헹헹 비비큐

: 다른 칠리크랩집에 비해 달달하고 순한 맛의 칠리소스 덕분에 아이들이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 추천! 2인 기준 5만 원 수준이면 배부르게 크랩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무료로 번을 서비스해줘요.


블랙페퍼크랩, 시리얼 새우, 깡콩(야채볶음), 칠리스퀴드 등도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가격: 칠리크랩 $35, 38, 42~, 깡콩 $6, 8, 10~, 시리얼 새우 $25, 30, 35~, 타이거 새우 $8~, 현금 결제만 가능)

코스 13

리틀인디아


4일 차 일정 시작! 그동안 우리가 신나게 놀았다는 증거로

얼굴 띵띵 몸 띵띵!

리틀인디아는 모든 거리가 다 분위기 있게 예뻤다.


*보드키 숙소에 체크아웃 후 짐 보관 무료

코스 14

무스타파 쇼핑 센터


이때 지수 여권 털렸지^^ 영화 찍었지!^^

*무스타파 쇼핑 센터에서 커피 등 기념품 구입

*창이공항에서 비첸향,카야잼 등 구입

마지막 날 먹거리 모음

ㅜㅜㅜㅜㅜ매일 아침은 카야로 카야잼 10개 털어오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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