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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 신작 격투게임 'FIGHTING EX LAYER' 발표

조회수 2017. 11. 20. 15: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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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를 통해 게임 제목을 'FIGHTING EX LAYER(이하, 파이팅 EX 레이어)'로 확정

그 동안 주요 게임 행사 및 격투게임 대회에서 '아리카 수수께끼의 격투게임(가제)'을 공개했던 아리카가 15일 유튜브를 통해 게임 제목을 'FIGHTING EX LAYER(이하, 파이팅 EX 레이어)'로 확정하고 새 캐릭터 시라세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프로모션 비디오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시라세'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에서도 짐작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호쿠토의 또 다른 모습이에요. 이전 작품에서는 '피의 봉인이 풀린 호쿠토'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쉽게 생각하면 '미친 이오리' 정도인데, 이번에는 '시라세'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리되는 듯 싶습니다.

▶ 사실 '시라세'라는 이름도 어릴 때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파이팅 EX 레이어에 스토리 모드가 있다면 이와 관련한 내용도 밝혀지겠지요.

호쿠토와 시라세가 별개의 캐릭터라면, 파이팅 EX 레이어의 캐릭터 수는 한 달 전에 공개된 '독트린 다크'를 포함 '8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리카는 오는 12월 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어런스 2017'에 파이팅 EX 레이어의 체험판을 출품하며, 전시 종료 이후 일본, 미국, 유럽에 체험판을 배포한다고 합니다.


 

파이팅 EX 레이어는 2018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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