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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추리 작가와의 두뇌 싸움을 위한, 13명의 용의자 알려줌! 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

조회수 2018. 3. 7.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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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려줌] 오리엔트 특급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 2017) 편
영화
알려줌
,
이번
시간은
<
오리엔트
특급
살인
>
편입니다
.
여기, 이스탄불 발 런던 행 초호화 열차, 오리엔트 특급호가 있습니다.
사건 수사를 의뢰받고 시급히 런던으로 가야 했던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평소 돈독한 친분이 있던 열차 회사 중역 ‘부크’에게 표를 부탁해, 바로 이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갑작스러운 눈사태로 산속에서 열차가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사이, 1등실 승객 중 한 명이 칼에 난도질당한 채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에 열차 회사 쪽 피해를 막아야 했던 부크가 포와로에게 사건 조사를 부탁했단 것이었습니다.
과연 포와로는 이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사건 당시 1등실에 타고 있었던 용의자들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로 유럽을 돌아다니며 고미술품을 거래하는 미술상 라쳇!
평범한 사업가처럼 보이지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눈치인데요. 심지어 포와로에게 먼저 접근해오는 그....
라쳇은 왜, 포와로에게 접근한 걸까요?
변호사 출신으로 학식이 뛰어난 맥퀸!
그는 라쳇의 일을 도맡아 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왠지 모르게 불안해 보이는 이 남자는 왜 용의 선상에 오른 걸까요?
친절한 백발의 노신사 마스터맨!
겉으로는 순종적이고 매너 있는 영국 신사처럼 보이지만 평소 다양한 상비약들을 가지고 다니는 그 역시 의심해 볼만 합니다.
지적 호기심이 넘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미스 더벤햄과
전직 군인 출신이지만 부드럽고 낭만적인 닥터 아버스넛! 딱히 의심할 구석이 없는 이 두 사람을 왜! 포와로는 용의자로 지목한 것일까요?
조금 부담스럽게 들이대는 스타일이지만 항상 유쾌하고 다정한 허바드 부인!
그녀는 살인사건이 일어난 그날 밤, 괴한이 자신의 방을 습격했다고 주장하는데요. 과연 그녀의 말이 사실일까요?
유명 발레 댄서 출신인 안드레니 백작과 백작부인!
안드레니 백작은 끔찍이 사랑하는 부인에게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왜 백작은 부인을 과잉보호하고 있을까요?
주변의 모든 것이 불만인 러시아 공작부인과 그녀의 과묵한 하녀! 이 노부인과 중년 여인은 정말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요?
학회 참석 때문에 시간에 쫓기고 있는 하드맨 교수!
산사태 때문에 열차가 고립되자 평소 날카롭던 성격이 기어이 폭발해 버리는데요! 교수님의 심경이 날카로워진 건 정말 산사태 때문일까요?
항상 자신만만한 미소를 띠고 있는 쿠바 출신의 자동차 세일즈맨, 마르케즈!
하지만 그 미소 뒤로 무언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그! 이 세일즈맨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종교에 심취해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게 특기인 선교사 필라!
그녀는 어찌 된 일인지, 이 끔찍한 살인사건도 모두 신의 뜻이라며 그냥 받아들이라고 소리치는데요.
초호화 오리엔트 특급호의 차장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미셸!
그는 1등실 승객 담당 차장으로서, 1등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목격할 수 있었던 사람인데요. 과연 그가 본 진실은 무엇일까요?
제설작업이 완료되어 열차가 다시 출발하기 전까지, 범인을 밝혀내야만 하는 명탐정 포와로!

레전드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명작 추리소설을 뛰어난 비주얼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재현해낸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개봉일은 2017년 11월 29일입니다!
본문 내용은 아래 페이스북 영상, 또는
위에 유튜브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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