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您好!!!!!
(니하오!!!!!)
몇 년 전부터 제 2의 언어로 떠오른 '중국어'
그래서인지 요즘 제 주위에서도 중국어를 배운 사람,
배우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그런데 정작 자신있게 "나 중국어 잘 해!" 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심지어 8년을 함께 공부한 제 친구도...(숙연..)
특히
" 오랫동안 중국어를 배웠는데 회화는 정말 못 하겠어 "
라고 한탄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막상 이런 분들은
중국어 회화 책을 읽어보라고 하면
성조와 발금까지 정확하게 잘 읽으세요!
닌 하ㅇ.. 쩬타..오닝,,,,헌,,까오씽?.. 음... 워 쨔오.. 어...음....
그런데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키면
동공에 격한 진동발생;;
왜 중국어를 몇 년씩이나 배우고
회화 책을 수 십번 읽어도
기본적인 중국어 회화는 못 하는 걸까요???
중국어로 생각하는 연습이 부족하니
1. 한국어로 생각한다.
2. 한국어를 중국어로 바꾼다.
3. 중국어로 말한다.
뇌에서 위의 세 단계를 거치게 되는거죠.
그리고 대다수가 2단계,
'한국어를 중국어로 바꾼다' 부분에서
단어도 생각이 안 나고, 문법도 헷갈리고
발음이나 성조가 걱정되면서 자신감이 하락됩니다.
1. 우선 단어부터 중국어로 생각하고
2. 단어에 맞는 동사를 생각하고
3. 상황을 설정해서 중국어로 말해보기
3단계 회화 비법을 사용해보세요!
예를 들어볼까요?
우선 '휴대폰, 스마트폰'을 중국어로 생각하면
手机 혹은 智能手机가 생각나죠?
그 다음으로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동사를 생각!
'스마트폰을 하다'라면, '玩手机'
마지막으로, 상황을 설정해봐요.
친구가 길을 걸으면서 계속 스마트폰을 한다?!
그러면 "스마트폰 그만해!" 라고 하겠죠?
평소에도 스마트폰, 노트북, 안경, 컵처럼
익숙하면서 간단한 단어부터 중국어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어울리는 동사를 생각해서 짧은 문장을 구성하고
상황을 설정해 긴 문장을 입 밖으로 내뱉는겁니다!
생각하지 않으면, 말할 수 없고,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회화는 늘지 않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