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고무된 네 할머니 <북클럽>

조회수 2019. 6. 27. 22: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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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언제나 청춘~

<북클럽>
감독 빌 홀더만
배우 다이안 키튼, 제인 폰다

출처: <북클럽> 스틸컷

<북클럽> 볼까?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라는 격언을 체감하는 당신이라면.. 이입할 수도


-미드 ‘섹스 & 시티’를 즐겼던 분. 주인공들의 나이를 평균 25살 정도 올렸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이번 생에 사랑 따윈 없어! 라고 지레짐작하는 당신. 네 할머니 보고 용기 얻어가시길


-반전과 예측 불가 전개에 질색한다면. 적격! 


-혹시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흥미롭게 봤다면, 감흥이 훨씬 클 듯


-다이언 키튼X제인 폰다X 캔디스 버겐 X 메리 스틴버겐, 시대를 주름잡았던 당대의 여배우들. 세월과 함께 변모한 그녀들을 한자리에서 보는 것만도


-할머니 혹은 어머니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은 손주나 자녀라면 

출처: <북클럽> 스틸컷

<북클럽> 보지말까??

- 제목이 ‘북클럽’, 독서 모임을 소재로 한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영화 혹은 다양한 도서 소개를 기대했다면


- 연방 법원 판사, 유명 셰프, 호텔 사장, 남편과 사별한 주부.. 처지도 사연도 각기 다른 네 할머니인데.. 매번 만나서 한다는 게 사랑&남자 이야기라니.. 


- 이것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홍보 영화?


-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을 꿈꾸는 것은 좋지만.. 10대 소녀처럼 호들갑스러운 모습에 썩 공감되지 않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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