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지막을 준비하는 전설들

조회수 2018. 6. 21.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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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들의 마지막 월드컵

4년에 한번 열리는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러시아 월드컵이 축구팬들의 밤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은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되죠.

그는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스페인 대표팀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월드컵, 우승의 열망을 드러내며 스페인을 이끄는 이니에스타
벌써 4번째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니에스타는
조심스럽지만 2010년 이후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열망을 나타냈는데요.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요?

이니에스타보다 월드컵에 한 차례 더 출전하며

통산 월드컵 5회 출전의 대기록을 

세운 선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상대해야 할 멕시코의 라파엘 마르케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이니에스타와 함께 뛰기도 했던 마르케스는
2002 한일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다섯 차례나 월드컵에 출전하며,
5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미국 블랙리스트에 오른 마르케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마약 카르텔에 연루되며
월드컵 출전이 힘들어질 수도 있었지만,

이미 2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

개최국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에는

마르케스와 동갑내기 선수가 있습니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돌아와 러시아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이그나셰비치!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베테랑들,

그들의 맹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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