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9억원의 벽을 깬 이정현

조회수 2017. 5. 28.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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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프로농구 오프시즌 리뷰

KGC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6-17 KBL 프로농구.


비시즌이 시작되었지만,

수많은 대어급 FA선수들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어가 쏟아진 에어컨리그

KGC 우승의 주역,

오세근-이정현을 비롯해

박찬희, 김동욱, 문태종, 김주성 등

대어급 선수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전자랜드에 합류한 박찬희는

커리어하이를 만든 전자랜드와

5년 재계약을 하면서

가장 먼저 계약서에 도장을 찍습니다.

전자랜드맨이 된 박찬희

높이와 스피드를 갖춘 포인트가드,

어시스트와 스틸능력을 갖춘 박찬희

우승팀 KGC는 오세근-이정현 두 에이스를

반드시 붙잡아야 하는 특명이 있었는데요.


오세근과 연봉 7억5천만원에

5년 계약을 하면서 잔류시키는데 성공!

하지만, 이정현과는 협상결렬..

결국 FA시장으로 나가는 '금광불괴' 이정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득점본능을 뽐내는 이정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87년생으로 전성기에 접어드는 나이,

전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내구성이 검증된 선수이기에

몸값이 치솟았습니다.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9억원의 벽을 뚫다

결국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며

9억2천만원에 KCC로 이적하게 됩니다.

KCC에서 몸값을 해줄지,
국가대표다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오리온 김동욱은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관심을 보였는데요.

타고난 힘과 농구센스를 앞세워

포스트업, 돌파, 외곽슛까지

못하는게 없는 선수이기 때문인데요.

결국 친정팀 서울삼성과

무려 6억3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5년6개월만에 돌아왔습니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김동욱

스킬트레이닝으로 더욱 유명세를 탄

가드 정재홍,


올시즌 외곽슛까지 장착하면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는데요.

SK와 계약을 체결하며

FA대박의 꿈을 이루었고.

'꽃창무' 송창무 선수는

오리온으로 이적하면서

이승현-장재석의 군입대로 생긴 빈자리를

메꾸게 되었습니다.

이정현 9억2천만원,

오세근 7억5천만원,

김동욱 6억3천만원,

박찬희 5억원..


수많은 대박 계약이 쏟아진 FA계약,

모든 선수들이 기대만큼 활약을 해줄수 있을까요?

2017-18시즌 KBL 프로농구의 판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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